[210227] 내변산 - 전북/부안

2021. 2. 27. 17:38전라도

[210227] 내변산 - 전북/부안

 

내변산탐방지원센터~실상사~직소폭포~재백이고개~관음봉~세봉~가마소~내변산탐방지원센터(원점회귀)
9km/5시간 30분

 

눈도 없고  잎도 꽃도 없는 계절에 적당한 산으로 하트 팡팡 터지는 호수를 품고 있는 내변산이 들어온다.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조건을 갖춘 내변산에서 자연이 주는 선물 한보따리 받고 왔다.


 

■ 내변산 (459m)

변산반도 국립공원 안쪽 산악지대를 내변산, 그 바깥쪽 바다주변을 외변산으로 구분한다. 변산반도의 최고봉인 의상봉(509m)을 비롯하여 남서쪽의 쌍선봉과 낙조대, 월명암, 봉래구곡, 직소폭포가 있다. 변산의 첩첩한 산과 골짜기는 해발 4~500m 정도로 낮은 편이나 기기묘묘한 형상으로 심산유곡을 방불케하고 특히 낙조대에서의 월명낙조는 변산의 풍경 중 으뜸이다. -다음백과-

 

변산반도국립공원, 원점회귀 산행 위해 내변산분소에 주차한다.(주차비 2천원)

들머리, 내변산분소

자생식물관찰원

대나무숲

뒤돌아 보세요~

실상사

미선나무다리

호젓한 숲길

산상 호수 직소보는 내변산을 통째로 품고 있는듯하다 멀리 관음봉을 사모하듯 바라보고 있는 고요한 풍경이다.

직소보 하트전망대

걷기 좋은 수변길

이곳이 깊은 산속 맞나 싶게 산책을 하듯 걷는다

직소보 하트전망대 뒤돌아본다

추억의 길로 내려간다

선녀탕 앵콜 추억 사진

직소폭포까지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계단 전망대가 새로 생겼다

하트모양 전망대 지나 직소폭포 앞에서면 마음속 하트 자동 발사하게 된다.

둘이 하나 하트

직소폭포 옆태

평화로운 산책길이다

깊은 산속에 흐르는 계곡 대박이다

재백이다리

조망

조망

평화로운 산책길을 지난 후 암릉을 오르는 맛!

마당바위

봉우리마다 주상절리 모양의 암벽으로 이루어진 기묘한 형상에 감탄이 절로난다.

잎이 무성하지 않아 관음봉 오르는 내내 직소보 바라보며 감탄한다

당겨도 본다

관음봉(424m)

뒤돌아 마당바위 조망

관음봉 맞은편에 올라

내소사 조망

쌍수 드세요

내소사 조망

내소사 당겨도 본다

부안댐도 보인다

월영암, 관음사 조망하며 세봉 지난다

세봉삼거리 지나 좌측 가마소 방향으로(우측은 내소사 방향)

하늘 닿는 느낌

여기 보세요

큰바위 얼굴들

실상사 보이는 곳에서, 내려가기 싫단다

변산바람꽃

노루귀꽃

폰에 담아 저장

하산 후 채석강으로 이동, 만조다

오늘 물 빠지는 시간 밤 10시

이전에 갔던 무녀도 횟집 앵콜 방문하여 만찬

만찬 후 밖으로 나와 휘영청 밝은 둥근달빛 받으며 소화제 걷기 한바퀴한다.

 

 

 

인생길에 동행하는 사람이 있다면
더 깊이 사랑해야 합니다

그 사랑으로 인하여
오늘도 내일도 행복할 수 있습니다.

-관허 스님 '동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