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109] 서울둘레길 "9회차" 8-1코스 북한산 구간(100인원정대 11기)

2019. 11. 9. 23:20서울



[191109] 서울둘레길 "9회차" 8-1코스 북한산 구간(100인원정대 11기)



(구파발역)~선림사(스템프)~구름정원길~전망대~장미공원(스템프)~옛성길~탕춘대성암문~구기동~전심사~평창마을길~형제봉입구(스템프)~명상길~형제봉 등산로 갈림길~(국민대입구)


13km/6시간 30분



오늘은 둘레길 9회차 북한산 구간을 걷는다.

북한산 코스는 총 연장 34.5km를 3회로 나눠 걷는다.

어느새 서울둘레길 막바지 길에 접어든다 시간 참 바삐 또 빠르게 돌아간다.

둘레길 마치고 친구들과 길상사에 들러 한바퀴하며 사진놀이 하고 성북동 맛집(쌍다리돼지불백)까지 가기로 한 여정이다.

 





<서울둘레길 코스>


(1회차)   1코스:  수락 - 불암산  14.3km (19-08-24)

(2회차)   2코스:  용마 - 아차산 12.6km (19-08-31)

(3회차)   3-1코스:  고덕산 10km (19-09-21)

(4회차)   3-2코스:  일자산 17km (19-09-28)

(5회차)   4코스:  대모 - 우면산 17.9km (19-10-05)

(6회차)   5코스:  관악산 12.7km (19-10-12)

(7회차)   6코스:  안양천 18km (19-10-19)

(8회차)   7코스:  봉산 - 앵봉산 16.6km (19-11-02)
(9회차) 8-1코스:  북한산 13km (19-11-09)

(10회차) 8-2코스:  북한산 14km (19-11-16)

(11회차) 8-3코스:  북한산 7.5km (19-11-23)





3호선 구파발역 1번출구 원형광장 집합



구파발역 원형광장 출발전 단체 인증(김영철님의 유용한 배 구입 및 착용 방법 설명도 들음)



진관내천(북한산 자락에 자리한 선림사 계곡에서 발원하여 창릉천으로 합침)으로 들어선다



진관내천 조별 인증사진 - 오늘은 8조가 후미이다.



은평뉴타운 풍경이 아름다운 개천길이다



가을볕이 딱 좋다















카멜레온 리본



열일중인 이유진 쥠님



구름정원길에 들기전 휴식












오르락 내리락 숲길을 걸어 휴식 시간









향로봉능선으로 가는 족두리봉 들머리를 지나 하늘 전망대로 이어 걷는다



"나는 걸을 때만 명상을 할 수 있다. 걸음을 멈추면 생각도 멈춘다. 나의 정신은 오직 나의 다리와 함께 움직인다." <장 자크 루소>



하늘 전망대에서 지난 회 걸었던 봉산, 앵봉산도 보이고 은평구 시내를 조망한다









옛성길 구간






서울둘레길 리본은 가을엔 카멜레온 같다






장미공원의 벤치



열일하는 거미줄에 낚인 낙엽






족두리봉, 향로봉, 비봉, 나한봉 문수봉 조망하며 옛성길을 걷는다









즐거운 점심시간~ 점심 공급책 강맹구님 뱅기타고 여행간 틈에 오연식님께서 바톤 받아 점심 공급, 잘 먹었습니다!



점심상 거두고






층층이 다른 단풍



탕춘대성 암문 인증사진 전 대기중인 7조~ 7조 소리질러~ 난리도 아닌걸로~ㅎ



나는 그림자 인증



7조 인증(탕춘대성암문)






평창마을길 구간






서울둘레길 북한산 구간은 북한산 둘레길과 겹친다






거미 열일하는 계절












출발 이후 메아리님과 전심사 앞 휴식하며 첫만남 인증



바른생활도 만나 인증



평창동길 전깃줄



평창동 풍경















동심















꽃이 만발하네 좋은 동네라 다른가



삼각산 밀알기도원 흰색 십자가






불상 앞에서 평창동 일대를 굽어 본다



‘삼라만상이 한 법성체인데 그 무엇을 차별하랴. 시기, 질투, 원망, 미움, 죄의식, 불안, 공포 속에 있더라도 본래는 진리의 부처님 몸 아니던가. 비롯됨도 없고 끝도 또한 없도다. 가도 가도 한이 없는 그 생명에서 그 무엇이 새로 있으랴. 태어남도 죽음도 그대로 나로다.’ <연화정사>



명상길로 접어 들자 나무미륵대불이라 새겨진 커다란 바위가 있다.












북한산 둘레길과 형제봉 갈림길을 지나 오늘의 마침점에서 엔젤을 만나 처음 담아본다






오늘의 둘레길 끝점에서 처음으로 세명과 함께 만났다



기록 대장 이재세 쌤께서 세 여인을 담고 계신다.



우상도 담아줌(펌)



나도 세여인을 담아본다



방재형 대장님의 마무리 멘트 후



국민대 입구로 하산





친구들과 택시(요금 5천원) 타고 길상사로 가 못다한 사진놀이 한다.



길상사(吉祥寺)

대한민국 서울시 성북구 성북동에 있는 사찰이다.

본래는 '대원각'이라는 이름의 고급 요정이었으나 요정의 주인이었던 고 김영한(1916~1999, 법명 길상화)이 법정 스님에게 자신이 소유한 요정 부지를 시주하여 사찰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길상사(吉祥寺)의 절 이름은 ‘길하고 상서로운 절’이란 의미이다. <위키백과>



외쿡 여인들



은행나무와 돌탑












담쟁이가 운치를 더해주는 평창 & 성북동





























































































길상사 사진놀이 후 10여분 걸어서 쌍다리돼지불백집으로 간다.



바른생활이 추천한 성북동 맛집, 쌍다리돼지불백 본점(02-743-0325, 성북구 성북동 109-2)에서 연탄불 구이 돼지불백(9,000원) 탁월한 선택이었다.



좋은 약을 먹는 것보다 좋은 음식을 먹는게 낫고, 좋은 음식을 먹는 것보다 걷는게 더 좋다. - 허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