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8. 2. 21:33ㆍ섬旅行
[170731~0802 여름휴가] 원산도 - 충남 보령
영목항(안면도)~선촌항~오봉산해수욕장~저두항~선촌항~영목항
13km, 4시간 20분
배삯: 왕복 8천원/1인
가의도라는 섬 가려 신진항선착장 갔다가 그곳 선착장을 보니 그때서야 다녀왔던 기억이 났다.
2년전 태안 여행길에 다녀왔었는데 기록을 별도로 안했더니 기억에도 없어진것이었던것이었다.
기록의 중요성을 새삼 새기고 앞으로 더 꼼꼼히 기록해 저장하리라 다진다.
계획 긴급 수정하여 원산도를 다음날 트레킹 하기로하고 비내리는 태안 해솔길을 우산 쓰고 어슬렁어슬렁 돌고돌았다.
이튿날 아침에도 빗님 내리셨지만 아랑곳않고 우산 들고 원산도 트레킹 하였다.
비는 그쳤고 더할 수 없이 화창해져 돌아오는 길엔 청명한 안면도를 룰루랄라하며 둘러보았다.
남은 하루는 뒹굴뒹굴 하기로~~휴가 끝~~♡♡♡
<원산도>
대천항에서 배로 40분, 안면도에서 10분 거리.
충청도에 딸린 섬으로는 안면도 다음으로 큰 섬.
고란도라 불리다가 1914년 원산도로 이름지어짐.- 다음백과 -
<원산도 연륙교>
안면도 영목항에서 원산도를 연결하는 연륙교 공사중, 2018년 9월경 개통 예정.
원산도에서 대천까지는 현대건설에서 해저터널공사 중이다.
흥주사 은행나무 - 높이 22m, 둘레 8.5m, 수령 900살, 충청남도 기념물 제156호로 지정, 태안군내에서 가장 오래된 나무.
태극기 동산에도 오르고
금강산도 식후경, 만대항 땅끝마을에서 산낙지와 해물칼국수 때려먹고
용난굴 - 한마리 용은 승천하고 한마리 용은 승천하지 못하고 망부석이 된 전설의 동굴
신두리해안사구 -천연기념물 제431호로지정 - 계속된 장마비로 모레언덕이 계속 무너지고 있었다.
안면도 영목항에서 원산도를 연결하는 연륙교 공사중, 2018년 9월경 개통 예정.
원산도에서 대천까지는 현대건설에서 해저터널공사 중 - 대박! 해저터널에서 파낸 자갈돌이 큰산을 이뤘다
시원한 바람 맞으며 하염없이 바라보며 앉아있고 싶었다.
회색빛이었던 영목항도 반짝반짝 빛나고
안면도 연꽃지대
안면도성당
안면도 - 정당교회
드르니항 - 들르다의 순우리말
아름다운 드르니항 바라보며 우럭/광어회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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