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4. 21. 11:36ㆍ서울
[1504 셋째주] 북한산 숨은벽~진달래능선
밤골~숨은벽~위문~대동문~진달래 능선~백련사
10km/6시간..(룰루랄라~~거북이 산행)
북한산은 산새나 그 위엄이 지리산이나 설악산에 뒤쳐지지 않는산이다.
빗님 때문에 2주 연속 북한산 접수했다.
북한산 오름이 더해질수록 감동과 감탄도 더더 커지는 Best of the best mountain!!
진달래꽃 만발한 4월에 난 북한산녀 되었다.
[펌: 노을빛고을산악회-철가면]
일요일정기산행 비소식에 하루 먼저 가불해서 댕겨온 북한산(삼각산) ~~
숨은벽/진달래 능선~~
기암괴석의 전시장~~
웅장하고 거대한 돌바위의 위용~~
능선에 펼쳐진 황홀하게 만발한 진달래 꽃잎들~~
이래도...
다른 진달래 보러,뻐스타고 먼산까지 가겠냐는 꾸짖임을 하는 냥~~ㅎㅎ
날씨마저..
화창한 봄날의 기쁨을 더해 주는냥..
싱그러운 봄날의 상큼함을 실컷 만끽한 산행..
우상님/새암님/근교산행 단골 참석자..미카님
마치..가을 하늘을 연상시키는 양..맑은 하늘에 흠뻑 취해봅니다..
숨은벽 바위의 웅장함은 언제나 설레임으로 다가 옵니다..
사진 전문기자단이 선정한 북한산 삼대 비경중에 하나..
숨은벽~~ 이젠,들킨벽이라 하네요..
일명,고래바위/물개바위에서 말잔등 타기놀이..ㅎㅎ
도봉산 오봉이 선명하게 들어옵니다..
기막힌 연출~~
원없이,탈없이,무한정 달리고 싶은 우상님~~
백운대 정상(836m)
진달래 꽃이 만발한 진달래 능선..
북한산 만경대와 인수봉~~
삼각산 날머리/백련공원 탐방쎈타..
조촐한 산행,호젓한 산행길~~
많은 님들이 참석하여 많은 즐거움을 함께 나누지 못함을 아쉬워 하며..
삼각산 산행을 정리합니다..
혼자 걷는 길에는 예쁜 그리움이 있고
둘이 걷는 길에는 사랑이 있지만
셋이 걷는 길에는 우정이 있고
우리가 걷는 길에는 나눔이 있읍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걷다보면
어느길이든 행복하지 않은 길은 없습니다.
- 좋은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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