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1411 셋째주] 전남 담양 추월산

2014. 11. 23. 22:40전라도

[1411 셋째주] 전남 담양 추월산

 

한국의 100대 명산中 87위 추월산~

참고로  지리산 1위, 설악산 2위, 3위는 북한산..... 한라산은 8위,

외우기 힘들므로 그 다음은 묻기 없기로 했었죠~~ㅎㅎ

 

산행코스 ☞ 주차장→보리암(692m)정상(729m)수리봉(723m)복리암주차장

산행거리:  8.68km,  

산행시간:  5시간 27분

참석인원:  노을 34명

Photographer by  해오름 & 우상

 

저희한테도 몇장 있는 사진 올려봅니다~~ㅎ

 

 

 

복습~~

추월산(秋月山 731.2m)전남 담양군 용면과 전북 순창군 복흥면 경계를 이루는 호남정맥상에 자리함.

밑에서 올려다볼 때 바위로 이뤄진 험준한 봉우리가 달에 닿을 정도로 높게 보인다 해서 이름 지어짐.

1972년1월29일 전남기념물 제4호로 지정되었으며, 전라남도 5대 명산 중의 하나로 손꼽힘.

추월산 풍광의 백미는 해발 600m의 깎아지른 절벽위에 자리잡은 보리암.

보조국사 지눌이 창건했다 전해진다.

많은 수림과 기암괴석, 깎아 세운 듯한 석벽이 마치 성을 쌓은 듯이 둘러있음.

보리암 상봉(691.9m)에 오르면 담양호와 담양읍, 앞에 강천산이 그림처럼 펼쳐지며 일대 장관을 이룬다.

울창한 산림과 담양호가 어우러져 경관이 아름다우며,

추월난이 자생하는 점 등을 고려하여 산림청 100명산에도 선정되어 있다.

[노을빛 정기산행 자료 삽입]

 

 

 

멋쟁이님의 동행으로 추월산행이 훨 멋드러집니다.

사진 찍으실때도 멋쟁이 포즈를 하시는 멋쟁이님은 아주 멋쟁이~~ㅎㅎ

 

중년의 사랑을 노래한 시낭송으로 우리 모두 감동의 도가니에 빠졌었지요~~

 

창문을 닫아도 스며드는 달빛

마음을 달래도 파고드는 사랑

사랑이 달빛이냐 달빛이 사랑이냐

텅 빈 내 가슴엔 사랑만 가득 쌓였구나

 

 

 

오~ 사진찍는 오름님의 뒷모습 처음 보는데요~ 멋집니다!

사람의 뒷모습엔 진실함이 묻어나 좋습니다.

 

 

우리 좀 찍어봐바~

 

 

에잇~ 역광이다 이쪽에서 다시 찍어바바~

 

 

이번엔 숯넘들만 찍어보자~~ㅎ

 

 

그럼 이번엔 여인들끼리 찍자~ㅎ

 

 

이번엔 다같이 찍어보자~~ㅎ

이러면서 괜히 또 웃어대면서 요기서만 여러장 찍었답니다~~ㅎ

 

 

엄마 같지 않은 순수 여인~~ 쪼그려 앉은 모습두 이뿌넹~

델~~밥 좀 먹고 살아요~~ㅎ

 

 

사진 찍기 엄청 좋아하는 이분~~

언제나 내편인 사람~~내편인듯, 내편같은, 내편일것같은~~ㅎㅎ

 

 

저 아래 내려가 보세요~ 엄청 멋져요~~

산행 내공 짱짱하신 구름언니도 무리속으로 내려가신다~~

 

 

새로 장만한 등산복이 넘 잘어울리는 먼산 & 은빛님~~

한보따리 싸오신 홍어회 엄청 잘 먹었습니다~~

(독특한 맛을 지대로 알게된 날~)

음~~먹는시간 넘넘 행복해요~~

 

 

 

아무도 밟지 않아 소복히 쌓여있는 낙엽길 바스락 소리 들으며 걷는 걸음 행복했다.

앞에 가는 은빛여우님(은빛여울보다 은빛여우가 낫다는 멋쟁이님의 코멘트에 동의함)을 불러 세우고~~

 

 

 

뒤에 오는 미소가 예쁜 메알님도 찰칵~~

 

 

가까이에서도 찰칵~

 

 

콧노래 흥얼거리며 걸어가시는 귀여운 새암언니도 돌려 세우고~

 

 

 

은빛 자작나무숲을 만났다!!!!

아름다운 풍경 담겨지지 않으나 너무 좋아 찍고 찍고 또 찍고~~

 

 

 

 

 

 

앞에 가는 글라라언니, 구름언니, 라기언니의 뒷모습을 담았으나 흔들렸다.

언니들~~우리 산행은 갈까 말까 흔들리지 말고 계속 함께해요~~네?! ㅎㅎ

 

 

 오름님은 감나무를 만나 엄청 먹고, 따오고~~

 

 

 

행복한 삶의 비결은

좋아하는 일을 하는것이 아니라

지금 하는일을 좋아하는 것이다.

- 혜민 -

 

 

노을님들 함께한 추월산행 행복했습니다~~♡

 

 

 

 

출처 : 노을빛고을 산악회
글쓴이 : 우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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