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209] 가리왕산케이블카 - 강원/정선

[250209] 가리왕산케이블카 - 강원/정선


이용요금: 15,000원/대인->5,500원 이용
대한민국 구석구석 어플할인 : 10,500원
정선아리랑상품권 5,000원
탑승마감: 오후4시


존폐 위기에 놓인 가리왕산 케이블카를 탔다.
두다리 멀쩡할땐 비교적 나와 상관없는 시설이었으나 산에 올라보고 싶은 욕구를 채워주는 고마운 존재가 되었다.
케이블카로 가리왕산에 올라 드넓게 펼쳐진 첩첩 산그리메에 가슴이 뚫리는 느낌이다.
엄청난 비용을 들여 설치되었고 잘 운영되고있는 시설을 철거하기보다는 잘 가꾸어 지역도 발전시키고 남녀노소 누구나 높은곳에 올라 볼 수 있게 유지되길 바란다.



 
● 가리왕산 케이블카
100대 명산에 속하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 경기를 성공적으로 치렀던 가리왕산에 위치하고 있다.
올림픽 종료 후에도 많은 시민들이 가리왕산을 즐길 수 있도록 새롭게 단장하였다.
케이블카 상부에 2,400㎡의 생태탐방 데크로드를 비롯하여 농산품 무인판매점, VR체험관, DID 영상관, 고객쉼터, 카페, 달빛 포토존 등의 여러 편의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남녀노소 및 장애인 등 이동약자들이 불편함 없이 쉽게 접근 가능하다.
케이블카는 기상 상황 등 안전상 이유로 사전에 공지 없이 조기 운행마감 또는 휴장 될 수 있으므로 사전 확인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 다음백과 -
 
 

정선군 마스코트 와와군

2024년 12월 올림픽 유산인 강원 정선 가리왕산 케이블카의 한시적 운영 허가 기간을 6개월 연장했다한다.

알파인스키경기장은 올림픽 이후 원상 복원을 전제로 조성된 만큼 케이블카도 애초 약속대로 철거해야 한다는 입장인 환경단체와 지역을 먹여 살릴 가리왕산에 국가정원을 조성해 환경 훼손 논란을 잠식시키겠다는 정선군의 대립 입장이란다.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탁 트인 전망을 즐길 수 있으며 국내 최장

포토존

탑승장 숙암역에서 정상전망대(1381m) 까지 7km, 왕복 40분 소요

의자색상 이쁨

포토존이 곳곳에 다양하게 있다
너와 함께 정선아, 보고싶다

데크길로 조성돼있다

너무 사랑스러워

사방 탁 트인 조망

오대산, 계방산, 발왕산, 등 데크전망대에서 조망

가리왕산 상봉(1562m) 등산코스로 이어지진 않고 정상을 바라만 본다

옥상전망대에 올라 내려다 본다

옥상전망대 포토존 인증

 

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 반다비

파크로쉬호텔 앞에 휘날리는 만국기도 멋짐

귀경길에 원주 흥양송어횟집에서 먹방

● 가리왕산케이블카 동영상

가리왕산 케이블카의 영구적인 운영을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