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0. 19. 12:43ㆍ경기도
[241019] 제부도 - 경기/화성
해변산책로~제부도등대~제부도해수욕장~매바위
하루 2번 ‘모세의 기적’을 볼 수 있는 신비의 섬 제부도에서 모레어싱 이어간다.
5년만에 다시 찾은 제부도는 깨끗하게 새단장 되어 이름 닮은 제주도 못지 않은 섬이란 느낌들었다.
물길 닫히는 3시에 나가려 했으나 그 섬이 좋아 일몰까지 맞이하고 밤8시 17분 열린 물길 건너 화성 온천으로 향했다.
■ 제부도
바닷물이 열리는 화성 제부도 2.3km의 물길이 하루에 두번씩 썰물때면 6시간 동안 갈라져 우리나라에서 가장 잦은 "모세의 기적"을 보여준다.
바닷길이 열리는 시각이 날마다 조금씩 달라 물때를 잘 맞춰가야 한다.
80년대말 시멘트 포장해 자동차도 다닐 수 있는 "물 속의 찻길"이 되었다. -다음백과-
창가에 화분 예뻐 들어간 "모세의 기적"은 맛도 기적, 7만회세트로 금강산도 식후경.
편안한 해변산책로 걸어 빨간등대 회귀
"제부도" 글씨체와 색상 여전히 예쁘다
사진스팟도 많고
곳곳에 멋드러진 의자에 앉아 바다멍
갈매기
윤슬
모레어싱
매트 깔고 누워 바다멍
3시에 나가기 아까워 모래밭 낮잠도 즐기고
모래어싱 매력
5시 40분경 만조 후 빠지기 시작
거제도 시그니처 의자
5km의 해안길이
모래도 부드러워 맨발걷기 최적
제주도의 ㅈ만 다른 제부도!
제방 끝까지 바닷물 들어와 파도소리 힘차다
일몰
매바위 앞 광장도 새단장
스마트 바이크도 타보고싶다
해 저문 바다에
달도 뜨고
8시 17분 물길 건너 화성온천으로 고고
● 제부도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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