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005] 동막해변 - 인천/강화

2024. 10. 5. 20:41인천강화

[241005] 동막해변 - 인천/강화


동막해물칼국수~동막해변~강화해수랜드


동막해변 와따리 가따리 모래어싱하며 만보걷기 후 해수탕에서 온천욕을 즐겼다.


<동막해변>

● 사용로: 주차장(2천원), 샤워장(2천원), 소나무밭 야영구역(1만5천원)

● 인천 강화군 화도면 동막리 7번지 일대

● 갯벌면적: 1천8백만평(물이 빠지면 직선 4km까지 갯벌로 변함)

● 분오리돈대에 오르면 강화의 남단갯벌이 한눈에 들어오고 멀리 인천국제공항도 보임




물 들어오고 있다


물 들어오면 모래어싱하기로 하고 동막해물칼국수에서 밴댕이무침과 칼국수 먹방(맛집 강추!)


DONG막


귀여워라


모래어싱 만보걷기


촉감 너무 좋다

 

 


울랑도 좋다 노래


이쁜 모습들 담아본다


빨간 비치파라솔


연인


낚시 배우는 여인


아이들 담는 엄마


모래놀이

 

 

 

 


갈매기


새우깡 기다리는 갈매기

 

 

 

 


일몰

 

 

 

 


빨간 텐트

 

 


세바퀴하니 바윗돌도 잠겼다

 

 


해안데크 전망대

 

 


■ 동막해변 모래어싱 영상



<나의 하늘은 - 이해인>

그 푸른빛이 너무 좋아
창가에서 올려다본
나의 하늘은
어제는 바다가 되고
오늘은 숲이 되고
내일은 또
무엇이 될까

몹시 갑갑하고
울고 싶을 때
문득 쳐다본 나의 하늘이
지금은 집이 되고
호수가 되고
들판이 된다

그 들판에서
꿈을 꾸는 내 마음
파랗게 파랗게
부서지지 않는 빛깔

하늘은
희망을 고인
푸른 호수

나는 날마다
희망을 긷고 싶어
땅에서 긴 두레박을
하늘까지 낸다

내가 물을 많이 퍼가도
늘 말이 없는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