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007] 설악산/공룡능선 - 강원도

[231007] 설악산/공룡능선 - 강원도 

 

오색~대청봉~중청~소청~희운각~무너미고개~공룡능선(신선봉~1275봉~큰새봉~나한봉)~마등령~비선대~소공원
22km/12시간 30분 

동행:  달그림자/무장공비/우상/짱가/철가면/형님(7명)

 

지난5월에 이어 11번째 설악산 가을공룡 이어간다.
우리 고을 대장님은 공룡 30번째!!
데기데기 뻔데기 앞에서 열심히 주름 잡았지만 그래도 우상의 공룡은 계속되리라~ㅎ


● 설악산(1708m)은 산마루에 오래도록 눈이 덮이고 암석이 눈같이 희다고 하여 설악이라 이름하며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 생물권 보전 지역으로 설정되었다. 

● 공룡능선은 무너미고개에서 마등령까지 4.5km 능선이다. 생긴 모습이 공룡의 등이 용솟음치는 것처럼 힘차고 장쾌하게 보인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인산인해

 

3시 출발전 뒤돌아 인즐

 

200m를 30분 소요,

 

 

정상 300m전

 

어마무시한 정상 인파로 푯말에서 인증

 

대청봉(1708m) 인증

 

하늘이 열릴락말락, 정상 인파의 탄성이 멋지게 울려퍼지는 순간

 

 

하늘이 열리길 기다리며

 

 

 

 

 

못기다리고 갈 길 재촉

 

사라질지 모르는 중청대피소 기념 인증

 

소청 내리막길에서 운무 걷히기 시작

 

희운각 하산길

 

 

 

 

 

희운각 인증

 

무너미고개를 지나 신선대 오르막

 

신선대

 

 

 

속초+울산바위 조망

 

신선대 단체인증

 

대장님의 30번째 공룡 완등 축하!

 

철가면 대장님의 공룡30번째 완등을 축하합니다!

 

아홉구비 넘고 또 넘으려 고고

 

울산바위 빼꼼

 

1275봉 빼꼼

 

 

 

 

1275봉 향해 오르는 군상

 

1275봉 푯말 인증

 

봉우리에 올라

 

 

 

 

 

 

 

속초 조망

 

울산바위 조망

 

 

 

 

 

 

 

 

 

 

 

 

 

 

 

 

마등령삼거리 인증

 

우리 늙어 가지 말고
고운 빛깔로 물들어가요. 

아픔의 흔적은
빨간 빛으로 

슬픔의 흔적은
노랑 빛으로 

고통의 흔적은
주황 빛으로 

상처의 흔적은
갈색 빛으로 

힘듦의 흔적은
보라 빛으로 

예쁜 꽃처럼 향기롭게
고운 단풍처럼 아름답게 물들어가요. 

<고운 빛깔로 물들어가요-유지나>